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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전문 배우 주상욱, 드디어 사장 승진했다

연예뉴스팀 기자  2014.02.25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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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발표회가 서울 역삼동 더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렸다.

이혼 후 백마 탄 돌싱남과의 로맨스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던 중 재벌이 되어 돌아온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의 앙큼하고도 처절한 작업기를 다룬 코믹 멜로드라마로, 주상욱, 이민정, 엘, 서강준, 김규리,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이날 기자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실장 전문 배우라고 불릴 만큼 실장 역할을 많이 맡아왔는데, 이번에 사장님 역할을 맡은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늘 인터뷰를 하면 실장 전문 배우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이번에는 사장 역할을 맡았는데, 기존의 실장이나 사장 이미지에서 벗어난 다른 매력을 가진 밝고 2%보다 더 많이 부족한, 뻥 뚫린 듯한 새로운 캐릭터이다. 사장 역이라 좋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첫 방송 된다.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