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용의자는 조사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의 살인 교사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45분께 왜관읍 A요양원 주차장에서 살인용의자 배모(3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배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께 전직 경찰관인 PC방 업주 B씨(48)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배씨는 현직 경찰관인 C모(31) 경사가 "B씨를 살해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힘에 따라 C경사를 긴급체포했다.
C경사는 살해된 B씨와 채무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