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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스위스, 기술인력 양성 협력.. 선진 직업교육 기대

김승리 기자  2014.01.22 0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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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스위스의 선진화된 직업교육 방식을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스위스기계전자산업협회(SWISSMEM)와 ‘글로벌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력양성을 위해 양국이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한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후 스위스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스위스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발굴·교육 커리큘럼 마련 등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스위스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정밀기계,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인세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이 발표한 세계 인적자원경쟁력 지수에서 한국은 28위인데 반해 스위스는 1위다.

특히 중등학교 졸업생의 약 70%가 선택하는 직업교육은 실용주의적 교육시스템과 기업을 통해 이뤄지는 도제식 실습, 연방/지방정부·기업·직능협회의 자발적 참여 연계 등을 통해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