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7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전북 전주 양지노인복지관(IT기기 활용·IT문화참여 프로그램) ▲서울 충현복지관(성폭력피해 재발방지사업) ▲대구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아동상담소(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27개 복지 단체에 3억2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조흥식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김은선 삼성복지재단 총괄 부사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1991년부터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 현재까지 총 1854건의 프로그램에 380억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