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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웰크론한텍, 동남아 바이오매스 발전시장 공략 '첫 발'

김승리 기자  2014.01.13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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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산업용 플랜트 전문 기업인 웰크론한텍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고 바이오매스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바이오매스 발전이란 생물체를 열분해하거나 발효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차세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LS산전은 13일 서울 구로동 웰크론한텍 본사에서 권봉현 LS산전 A&D사업본부장(상무)과 이영규 웰크론한텍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제어시스템, 발전설비 솔루션 등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협력'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 신규 건설수주 프로젝트에 관한 포괄적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발전소 건설 수주 시 턴키 수주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자사의 주요 솔루션인 송배전 설비, 발전소 제어시스템, 고압인버터 등 전력제어 시스템을, 월크론한텍은 발전용 수처리시스템, 소각로, 보일러, 황 회수 설비 등 발전설비 솔루션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측이 협력해 해외 발전소 건설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등 바이오매스를 비롯한 세계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크론한텍은 에너지 절감형 식품·제약·농축·건조 설비, 폐수처리·용수 재처리 설비 등을 공급하는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