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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9일 정상영업

김승리 기자  2014.01.09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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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가 9일 '30분 단위 계약제 폐지' 등을 포함한 단체 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도 취소됐다.

홈플러스 노사는 전날부터 15시간 넘게 단체 교섭을 진행해 이날 오전 1시 5분께 잠정 합의안을 냈다.

이 협상에서 논란이 됐던 '30분 단위 계약제'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이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3월1일부로 10분 단위 계약을 폐지하고, 2016년 3월 31일까지 30분 단위 계약제를 완전 폐지키로 했다.

이밖에 노사 양측은 상호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시급, 하계휴가 등 주요 안건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합의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 따라 이날 오후 홈플러스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도 취소돼 홈플러스 전 점포는 이전과 변함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