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정책자금 총 공급규모가 2조7203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이 중 정책자금 신규융자로 5057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신규 융자규모는 영어자금 2800억원을 비롯해 피해복구자금 139억원, 친환경배합사료구매자금 650억원, 후계어업인육성자금 500억원, 귀어귀촌정착지원자금 200억원, 양식시설현대화자금 768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이차보전 예산도 지난해 806억원에서 5.67% 증가한 851억7400만원으로 확정됐다.
어업인의 경영비를 저리로 지원하는 영어자금은 지난해보다 2800억원 늘어난 2조800억원으로 책정됐다. 소요액 대비 공급률은 지난해 28.5%에서 33.0% 수준으로 개선됐다.
우동식 해수부 수산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제도를 개선하는 등 어업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