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번주 전력수급 '안정'…최대전력 7600만㎾ 전망

김승리 기자  2014.01.06 09:04:47

기사프린트

월 둘째주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번주(6~10일) 전력예비력은 750만~1000만㎾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이락로 예상했다.

공급능력은 신고리원전 1~2호기, 신월성원전 1호기의 재가동으로 지난주 7900만~8100만㎾에서 8200만~8400만㎾로 300만㎾ 늘게 된다. 이들 원전 3기는 각각 100만㎾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다.

최대전력수요는 연말연시 이후 조업복귀와 기온하락 등의 영향으로 7300만~76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주 6792만~7142만㎾보다 800만㎾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주 최저기온은 섭씨 -12~4도,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