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소이, 권율, 박정철, 문보령 등이 출연하며,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언니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이응경은 열살도 차이나지 않는 박정철의 엄마 역을 연기하는데 힘드냐는 질문에 "어린 나이에 낳은 아들에게 다 주는 엄마역이라는 작가의 설명에 박정철을 볼 때마다 작가의 말을 스스로 세뇌하고 있다."며 해맑게 웃었다.

6일 첫 방송 된다.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