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정수(40)가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분신자살한 40대 남성을 애도했다.
한정수는 1일 트위터에 "서울역 분신. 결국 이런 일이 생길줄 알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 사건이 TV뉴스 등에서 크게 보도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어느 뉴스에도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영화배우 문성근(60)도 고인의 장례 절차를 알린 트윗글을 리트윗하며 애도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0)씨는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숨졌다.
현장에서 수거한 이씨의 다이어리에는 가족 등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됐다.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 주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