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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사, 발전설비 효율 관리 위해 두산중공업과 맞손

김승리 기자  2013.12.31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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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가 발전설비 정비예비품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 복구를 위해 두산중공업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과 함께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 정비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5사는 발전사별로 별도 보유, 관리해오던 동일 발전설비 예비품을 최적 품목 및 수량을 한 장소에서 보관하며 제작사는 예비품 사용에 따른 부족 품목 및 수량을 직접 제작, 보충해 품질 확보 및 신속조달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발전5사와 두산중공업은 내년 1~2월중 실무위원회를 열고 보관창고 공동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심야섭 남부발전 기술본부장은 “국가 전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에너지시설 공공기관과 민간 제작사가 협력키로 한 것은 대단히 의미는 작업"이라며 “예비품에 대한 공동운영이 본격 시행되면 연간 270억 규모의 재고 비용 감축 및 비상시 신속복구로 발전손실 비용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