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53)가 엔터테인먼트사 코엔그룹과 전속계약을 했다.
코엔 안인배 대표는 "누구보다 프로의식이 강한 존경하는 선배이자 욕심 나는 예능인이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이경규의 특색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속계약은 안 대표와 이경규의 남다른 인연으로 체결됐다. 두 사람은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조연출과 MC로 만나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친분을 이어왔다.
이경규는 1990년대 후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톱스타가 됐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7차례 방송대상을 받았다.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KBS 2TV '가족의 품격' 등에 출연하고 있다.
코엔에는 유세윤·장동민·유상무·지상렬·박경림·현영·김나영·이휘재·조혜련·김지선·신봉선·김규리 등이 소속돼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기탈출 넘버원', 엠넷 '레인 이펙트' 등 방송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