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가 2014년 1월 2~15일 메가박스 수원(영통), 고양(백석), 남양주, 평택에서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기획전 ‘즐거운 영화여행, 보고 싶은 G-시네마 10’을 선보인다.
올해 상영된 26편의 G시네마 상영작 중 선정위원회가 뽑은 작품들로 채워진다. 영화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길 위에서’ ‘어떤 시선’ ‘명왕성’ ‘노라노’ ‘춤추는 숲’ ‘코알라’ ‘러시안 소설’ ‘잠 못 드는 밤’ ‘앵두야, 연애하자’ 등 총 10편이다.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오멸 감독의 ‘지슬’은 제주 4·3사건의 아픈 역사를 다룬 작품으로 관객 14만명을 모았다. ‘잠 못드는 밤’은 출산과 양육 문제에 직면한 결혼 2년차 신혼부부의 이야기다. ‘명왕성’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상위 1% 비밀 스터디 그룹에 가입하기 위해 몸부림치던 평범한 소년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면서 점차 괴물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세 편의 다큐멘터리도 소개된다. 비구니의 수행 과정을 담아낸 ‘길 위에서’, 패션디자이너 노라노의 삶을 그린 ‘노라노’, 마을공동체 성미산 마을을 담은 ‘춤추는 숲’을 볼 수 있다.
기획전은 오후 6, 8시에 열리고 관람료는 6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