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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최고 신차는 현대 신형 제네시스

SK엔카, 성인 남녀 533명 대상 설문조사

김승리 기자  2013.12.26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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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제네시스와 BMW 뉴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가 각각 국산차, 수입차를 대표해 올 하반기 최고의 신차에 꼽혔다.

최악의 신차에는 기아 올 뉴 쏘울과 닛산 쥬크가 각각 국산차, 수입차 1위로 꼽혔다.

국내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12월에 성인 남녀 533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신형 제네시스는 개발 비용 5000억원을 투자해 5년 만에 완전 변경(풀체인지)된 모델이다. 2위는 르노삼성 QM3가 차지했다. QM3는 18.5㎞/ℓ(복합연비 기준)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내세우고 가격 역시 저렴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의 수입 신차 1위는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의 경쟁 모델로 지목한 BMW 뉴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차지했다. 뉴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 외에도 벤츠 신형 S클래스, BMW 뉴 X5, 벤츠 더 뉴 E클래스, BMW 뉴 4시리즈 쿠페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최악의 신차로 꼽힌 기아 올 뉴 쏘울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됐지만 구형 모델보다 연비가 줄어들어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신형 제네시스가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실망도 큰 것으로 보인다는 게 SK엔카의 설명이다.

최악의 수입 신차 1위는 지난 10월 출시된 닛산 쥬크가 차지했다. 쥬크는 기본적인 편의사양을 거의 제외하고 가격 낮추기에 급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