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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가다’ KTV

연예뉴스팀 기자  2013.12.24 0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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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특별한 비석이 하나 서 있다.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이라고 새겨진 이 비석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성경이 들어온 역사의 현장임을 웅변하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최초 성경 전래지인 마량리 일대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이곳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마량진 인근에는 또 한 곳의 역사적인 장소가 있다. 선교사 아펜젤러의 순직 기념관이다. 아펜젤러는 신학문에 뜻을 둔 청년들을 교육하기 위해 배재학당을 세웠고 한국 최초의 월간잡지 ‘교회’를 발간해 자유주의 사상과 민족의식을 불어넣는 데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9시 특집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을 가다’를 방송한다. CMB 충청방송과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 비석이 서천군 마을 어귀에 세워지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또 아펜젤러를 필두로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으로 전해지던 당시 선교사들의 활동들과 그 종교·사회적 의미를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