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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 내년 5월까지 10개도시 추가

연예뉴스팀 기자  2013.12.23 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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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54)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이문세의 공연제작사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내년 5월까지 10개 도시를 더 돌며 공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지역은 포항, 부천, 진주, 제주, 안양, 경산, 원주 등지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제목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는 이문세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 청중을 모으는 등 공연 도시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대구 공연도 매진됐다.

무대에서는 히트곡 ‘붉은노을’을 비롯해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있다.

‘2013 대한민국 이문세’는 대구를 끝으로 올해 14개 도시 투어를 마무리한다. ‘2014 대한민국 이문세’는 27일 오후 2시 포항, 부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10여개 도시에서 1년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