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9시35분께 서울 구로구 온수동 한 4층짜리 건물 옥탑에서 이모(16)양이 변압기에 감전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양은 이 건물 옥상에 있는 2만2900V짜리 변압기로 추락해 팔과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8시20분께는 구로구 오류1동 주민센터 인근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남성이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건너던 정모(68)씨가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 운전자가 정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1분께 금천구 시흥동 한 골목에서는 후진하던 어린이집 스타렉스 승합차가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행인 김모(56)씨가 승용차와 벽 사이에 끼어 얼굴과 팔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린이집 승합차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승합차를 운전하던 어린이집 원장 조모(52·여)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