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강에서 첫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3일 "지난달 31일 경부터 다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달 1일부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9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져 오늘 아침 한강의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결빙은 평년보다 열흘 빨랐고, 지난해보다 닷새 늦었다.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쪽 두번째 교각에서 네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에 남북간 띠 모양의 범위로 관측됐다.
결빙이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로 얼음 두께와 무관하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3도, 세종 3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9도, 울릉 7도 등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