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적(39)이 5집 '고독의 발견' 발표를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월2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성남에서 공연한다.

지난달 이적은 2010년 9월 4집 '사랑' 이후 3년 만에 5집 '고독의 발견'을 발매, 타이틀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으로 사랑받았다. 12월 7,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콘서트로 모두 8000여명을 모으며 건재를 알렸다.

소속사 뮤직팜은 "'시간을 견디는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뮤지션 이적이 유행을 타지 않는 음악, 시적인 가사, 말하듯 읊조리다 폭발적으로 터지는 가창력이 배어있는 5집 앨범 음악들을 라이브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