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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지원종료 D-100…"조속히 조치해야"

김승리 기자  2013.12.19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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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XP 지원 종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한국MS는 내년 4월8일부터 윈도XP 사용자들은 어떠한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MS에 따르면 국내 윈도XP의 점유율은 지난 3월 32%에서 현재 18%대로 약 14%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12.12%, 일본의 11.24%, 호주의 7.5%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원이 중단되는 내년 4월8일 이후에도 윈도XP를 계속 사용할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제로데이 공격,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여전히 높은 윈도XP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경우, 보안 위협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MS는 "개인정보 도난 등 개인들의 피해 위험성은 물론,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시스템 오류 및 비즈니스 중단에 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윈도XP 및 오피스 2003 중 한가지라도 사용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 사업자들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MS는 사용자 그룹별(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개인 고객 등) 별도의 상세 안내페이지(www.microsoft.com/ko-kr/windows/lifecycle/xp_eos/security.aspx)를 통해 윈도XP 지원 종료와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또 윈도XP를 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윈도8과 오피스365를 동시 구매 시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