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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받은 20대女 숨져…경찰 수사

강신철 기자  2014.12.21 1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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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턱수술 전문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던 여대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대학생 정모(21·여)씨가 서초구 서초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정씨는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대형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난 20일 정씨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고, 현재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 기록 등 관련자료를 건네받아 확인 중이다.

해당 의사는 경찰 조사에서 "정씨가 수술을 받던 도중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의료과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