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종훈(29)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합류한다.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임용규'역이다. 임용규는 자유분방하지만 의학을 향한 집념과 자긍심이 강한 캐릭터다.
윤종훈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해태' '삼천포'의 대학동기로 출연했다. 또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는 '신재록'을 연기했다.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6년 전 이혼한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SBS TV 드라마 '대물' KBS 2TV 드라마 '황진이'를 연출한 김철규 PD와 SBS TV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TV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함께한다.
'응급남녀'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