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열린 '홍콩국제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HONGKONG 2014)'에 관내 유망 화장품 기업 9개사가 2592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및 34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화장품 시장은 아시아 최대 뷰티 시장이며, 홍콩국제뷰티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최대 미용전문 국제박람회로 꼽힌다.
참가기업 중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 업체인 '디엔컴퍼니'는 베트남 업체와 필러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기초·색조 화장품 전문 업체 인 '야다'는 홍콩 현지 백화점과 5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박람회 참여업체를 위해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일부, 운송비, 통역, 현지이동 차량 등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통상 지원 사업을 지속해 지역 내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