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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사이 아파트·공장 등 화재 잇따라

강신철 기자  2014.11.23 0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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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5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15층짜리 아파트 7층 안모(58)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안씨가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30여명이 황급히 밖으로 몸을 피했다. 또 집안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1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오전 3시44분께는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내 전자부품 공급업체 연구실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구실 내부와 전자장비 등이 불에 타면서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식 배터리 충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