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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일 CEO후보추천위 가동…후임자 선임 착수

김승리 기자  2013.12.17 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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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오는 20일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CEO 후보자를 물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를 꾸리고 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임시 이사회에서 차기 CEO 후보군을 발굴하는 '승계 카운슬'을 설치하고 CEO 후보로 추천할 대상자를 물색해왔다. 카운슬 멤버는 이영선(전 한림대 총장) 이사회 의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한준호 삼천리 회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로 김응규 부사장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승계 카운슬에서 논의된 후보자들은 20일 구성될 후보추천위를 거쳐 CEO 후보 1명이 최종 낙점된다.

포스코 정관에 따르면 후보추천위는 포스코 사내이사를 모두 배제되고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된다. 후보추천위는 승계카운슬 3명의 사외이사와 함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G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 신임 CEO 후보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선발된다. 이사회는 다시 CEO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 1인을 내년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추천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선임된다.

차기 포스코 CEO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