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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오리농가 AI 의심축 추가 발생…예방적 살처분 진행중

강신철 기자  2014.11.15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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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의심축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시 금구면의 한 육용오리 농가의 도축장 출하 전 AI 정밀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 이날 오전 8시부터 1만수에 달하는 육용오리의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직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되면서 해당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에 나서고 곧바로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렸다.

또 전북도는 해당농가 인접 3㎞ 이내 2개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AI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이들 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여부 결과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오는 17일경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7일 AI의심신고가 들어온 김제시 금구면의 한 종오리 사육농가가 고병원성 AI(H5N8형)로 판명된 이후 8일만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