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싱9' 출신 이선태가 'STL 아트 프로젝트(STL ART Project, STL)'를 창단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 공연 '더프리(THE TREE)'의 프라우드 펀딩 모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을 통해 투자 자금을 모으는 투자 유치 방식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후원과 자금 공급자에게는 기업성장을 통한 이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사회의 다양성 기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선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업체인 '씨펀'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00만원을 목표로 지난 10월7일 시작된 모금은 빠르게 진행, 예상보다 일찍 달성됐다. 후원금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더프리'를 위해 사용된다.

STL은 대중의 예술화를 목적으로 창설됐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여러 예술장르가 융화되는 새로운 창작을 시도할 계획이다. 댄싱9 시즌1에 출연한 음문석과 시즌2에 출연한 정혜민이 뜻을 모아 함께한다.

STL 공연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 M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TL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항은 씨펀 공식 홈페이지(www.cfu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