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등포가 23일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문화 광장 'CJ스퀘어'로 재탄생한다.
CJ스퀘어 로비는 광장 계단 '그랜드 스테어'와 천장 스크린 '스카이 갤러리'로 열린 공간을 연출한다. 스카이 갤러리는 CGV영등포 로비 천장을 가득 채운 약 22m 길이의 천장 스크린이다.
CGV스퀘어는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스타리움에 '크리스티 4K 듀얼 디지털 영사기'와 '소닉티어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해 스크린의 밝기와 선명도, 음질을 업그레이드했다.
23일에는 '광장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의 한선천·김명규·이루다·하휘동 특별 공연을 비롯해 '퍼니밴드' 미니콘서트, 산타들의 특별 샘플링 이벤트, 개봉 예정작 시사회 등이 펼쳐진다.
23~25일 CJ스퀘어 내 3개 브랜드 합산 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등 선물이 담겨 있는 원박스를 증정한다. 또 23일부터 CJ스퀘어 내 브랜드 구매고객 1만 명에게 쿠폰북을 선착순 증정한다.
CGV 관계자는 "CGV 영등포는 CJ스퀘어 콘셉트의 컬처플렉스로 영화를 중심으로 F&B, 쇼핑,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