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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젤로·영재…수능 앞둔 연예인들은 누구

연예뉴스팀 기자  2014.11.12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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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타 수험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1996년생 응시생들이 대부분이다.

걸그룹 '에이핑크' 하영, 그룹 'B.A.P' 젤로, 그룹 '갓세븐' 영재, 신인 걸그룹 '소나무' 의진 등이 수능에 응시한다.

젤로, 의진 등이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알렸다.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박재정과 유승우,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했던 탤런트 이열음도 시험을 치른다.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은 수시 전형에 합격, 15학번이 된다. 앞서 권소현은 2012년 수능을 치렀지만 스케줄 문제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바 있다.

대학 진학을 미루고 활동에 전념하는 이들도 있다.

걸그룹 'AOA' 찬미,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걸그룹 '헬로비너스' 여름 등은 대학 진학보다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들은 현재 신곡을 내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 가수 이하이, 그룹 '아이콘'의 B.I 등 1996년생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능 응시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