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지난 12일 던킨도너츠와 함께 2013시즌 동안 적립한 도너츠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NC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던킨도너츠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으로 홈경기 무실점 이닝당 도너츠 1박스(6개)를 적립했다.
NC가 올 시즌 홈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이닝은 432이닝으로 총 2592개의 도너츠를 적립했다.
12일 NC는 이 가운데 1700개를 창원시 소재 노인복지 증진시설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도너츠는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의 간식으로 제공된다.
NC는 지난 7월 1차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의 장애 아동들을 위해 900개의 도너츠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