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이용한 손님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부정으로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4일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해 사용한 A(33)씨와 B(31)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편의점 종업원 C(2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로부터 공급받은 신용카드 복제기를 부산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 설치, C씨와 짜고 손님 10명의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해 귀금속을 구입하는 등 지난해 10월 27일부터 2개월 동안 1700만원 상당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10명이나 인터넷을 통해 카드복제기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 추가 범행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