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 멤버 김준수(26)와 가수 린(32)의 듀엣곡 '스치다'가 12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삽입곡을 재해석한 스페셜 앨범 '뮤지컬 디셈버 2013 위드 김준수'의 수록곡 중 하나다.
김준수의 '디셈버' 배역인 '지욱'의 테마다.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떨림을 표현했다.
'디셈버'는 가수 김광석(1964~1996)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나 '스치다'는 디셈버 팀의 창작곡이다. 뮤지컬 넘버를 발라드 장르로 재편곡했다.
'뮤지컬 디셈버 2013 위드 김준수'는 18일 발매 예정이다. '디셈버'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