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특별생방송 '작은 나눔, 큰 사랑'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120분간 이재용(47)·이진(27)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작은 나눔, 큰 사랑'은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통해 11월20일부터 2014년 1월31일까지 73일동안 3110억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특별생방송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알리고, 모금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43)과 MBC나눔 홍보대사인 팝페라가수 이사벨(33)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 성우 송도순(64)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알린다.

생방송을 주관하는 MBC나눔 김지완(56) 사장은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