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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최다보유자 광주 거주 60代 '2312채' 보유

부산 연제구 19세 청년 56채 보유

유한태 기자  2014.09.21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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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가진 사람은 광주광역시에 살고있는 60대로 2300여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전국 (등록)임대사업자는 9만2196명으로 총 46만9510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대사업자 당 5.3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 보유자는 광주에 살고 있는 60대로서 231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역시 광주 소재 50대로 2062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최연소 임대주인으로는 전남 나주의 5세, 그리고 경기도 용인의 7세 아동이 각 1채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10대 중에서는 부산 연제구의 19세 청년이 56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 임대사업자가 전국적으로 817명에 달했고, 10·20대 임대사업자 또한 2288명에 이르렀다

임대사업자는 개인 98.2% 법인이 1.8%로 거의 개인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46.6%, 여성이 51.6%로 여성이 더 많았다.

김희국 의원은 "임대사업자 통계는 주택 및 세제정책을 구상하는데 필수적인 자료지만 현 통계는 등록된 임대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하루빨리 미등록 임대사업자 또한 통계에 포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