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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 폭언' 이명훈 서울서부경찰서장 전보

강신철 기자  2014.09.20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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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사실을 확인해 전보조치 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조치됐다.

이 서장은 경찰청 감찰 결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고,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면 담당 직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서장이 평소 간부회의 때도 직원들에게 막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서장이 더 이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장 재가를 받아 전보 조치했다"고 말했다.

후임 서부서장은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주재관으로 파견된 한종욱 총경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