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퓨전 재즈의 전설로 통하는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가 이끄는 새 프로젝트 팀인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PAT METHENY UNITY GROUP)'이 내한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공개하는 워밍업 공연을 연다.
19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팻 메스니 유니티그룹은 10월4일 100석 규모의 소극장인 홍대 아르떼홀에서 리허설 무대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커브는 "평소 한국 팬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메스니가 좀 더 가까이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메스니가 강력하게 요청했다. 메스니의 현란한 기타 연주와 손가락 움직임 하나 하나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