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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오상진, 소속사 모기업 프레인 주주

연예뉴스팀 기자  2014.09.18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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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과 MC 오상진이 소속사인 프레인TPC의 모기업 '프레인'의 주주가 됐다.

18일 프레인TPC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레인 대주주인 여준영 대표가 보유한 구주를 현금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했다.

프레인은 현재 비상장 상태다. 최근 기관투자가 두 곳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상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프레인 김태성 CFO는 "인수 합병, 신사업 확대가 필요하면 어느 때라도 상장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연예인들이 부업을 많이 하는데 배우가 성장하는 만큼 회사도 성장할 수 있게 이바지하는 데 에너지를 쏟는 것도 보람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프레인은 두 배우가 취득한 주식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