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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구경 하고싶다'…원룸임대 빙자 재물 훔쳐

강신철 기자  2014.09.17 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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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17일 원룸 임대를 빙자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재물을 훔친 A(50·여)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달 30일 밤 8시 15분께 부산 서구 B(47)씨 소유의 원룸에 들어가 TV, 전자렌지, 책상, 침대 매트리스 등 100만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임대 문의' 광고판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B씨에게 전화해 원룸 임대 의사를 밝힌 뒤 실내를 구경하고 싶다고 속여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