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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64만명 응시…1만명이나 줄어

강신철 기자  2014.09.14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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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64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64만619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4학년도에 비해 1.6%(1만128명) 줄어든 규모다.

이중 반수생, 재수생 등 졸업생 지원자는 13만1538명(20.5%)으로 지난해보다 3.1%(3904명)나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4054명(2.2%)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지난해보다 9573명이 감소한 33만3203명(52.0%), 여학생은 555명 감소한 30만7416명(48.0%)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국어 A형이 30만6193명(47.9%), B형이 33만3472명(52.1%)으로 모두 63만9665명이 지원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만1963명(10.6%) 늘었다.

수학 A형은 44만30명(73.0%), B형은 16만2993명(27.0%) 등 모두 60만3023명이다.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63만3958명(99.0%)이 지원했다.

탐구 영역 지원자는 사회탐구 36만5999명(58.6%), 과학탐구 24만5762명(39.4%), 직업탐구는 1만2580명(2.0%)으로 모두 62만4341명(97.5%)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만4042명(13.1%)이 응시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지난해보다 8만4042명(13.1%) 증가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고교 졸업자 수가 감소하는데다 '선취업 후 진학' 문화가 확산되면서 특성화고 졸업생 지원이 줄면서 전체 수능 지원자 수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