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라간 70대 노인이 실종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구조대원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7시19분께 유모(78)씨가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유씨의 가족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 경찰, 의용소방대 민간단체 등 48명이 동원돼 수색 작업에 나선 결과 실종 11시간 만인 13일 오전 7시3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인근 산에서 숨진 유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