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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 17편 향연, 시네마테크 '베니스 in 서울'

연예뉴스팀 기자  2013.12.10 0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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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17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2013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베니스영화제가 선보인 최신 이탈리아 영화와 고전 영화, 이탈리아 영화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등 17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 ‘새로운 물결’에서는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성스러운 도로’를 비롯해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용감무쌍’과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팔레르모의 결투’ 등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섹션 ‘베니스 클래식’에서는 새롭게 복원된 이탈리아 고전영화를 선보인다.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전화의 저편’, 다미아노 다미아니의 ‘장군에게 총알을’이 준비되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안나 마냐니 등 이탈리아 거장과 배우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

베니스영화제 70년 역사와 중요 사건을 통해 세계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세 번째 ‘특별섹션’에서는 1980년대 TV영화를 연출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 당시 거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베니스영화제 스케치’를 상영한다. 홍상수, 김기덕, 지아장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클레어 드니를 포함한 70명의 감독이 참여한 ‘베니스 70: 미래 재장전’도 만날 수 있다.

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엔날레 칼리지’ 섹션은 베니스 비엔날레 재단이 재능 있는 신예 감독을 선정해 제작한 영화 ‘유리 에스포지토’를 상영한다.

일반관객 7000원, 청소년 6000원, 관객회원·노인·장애인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