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도로에서 11대의 차량이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추석연휴 사흘째인 9일 오후 4시21분께 군산시 성산면 29번 국도(호덕교차로에서 금강하구둑 교차로 방면)에서 전모(45)씨가 몰던 액티언 차량이 앞서가던 라노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9대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33)씨 등 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사망자나 위독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차량통제가 이뤄져 1시간 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액티언 운전자인 전씨의 운전부주위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