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16분께 강원 춘천시 중도동 상중도와 하중도 사이 교량에서 A(58)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 의암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있던 B(58·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졌다.
다행히 뒷좌석에 타있던 A씨의 손자 C(15·여)양은 추락 후 자력으로 헤엄쳐 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물 밖으로 헤엄쳐 나오다 힘이 빠지면서 물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