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인 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완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30분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를 이용해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인 8일에는 46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여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지·정체 현상이 시작돼 저녁 무렵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