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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날 7일 전국 맑고 더움…낮 최고 26~31도

강신철 기자  2014.09.06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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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날이자 9월 첫 휴일인 7일 전국이 맑고 일부 지역은 31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6일 "내일(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세종 16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울릉도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7도, 울릉도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1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인근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유의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