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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원개발 정책 위한 공청회 개최

김승리 기자  2014.09.05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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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간 국내외 자원개발과 관련된 정부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 5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 제 2차 해저광물자원개발기본계획, 제 2차 광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서울 양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일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과 자원개발업계, 전문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외 및 해저, 광업자원개발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제 5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며 제 2차 광업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양적 성장 위주로 진행돼 온 해외자원개발을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해저광물자원 개발과 관련해서는 국내 대륙붕에 경제성 있는 생산광구 추가 확보를 목표로 울릉분지와 서해·제주분지에서 탐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업기본계획 분야에서는 1차 계획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광물가격의 급등, 기술의 발전과 같은 광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원개발 정책은 탐사 개발 성공을 통해 유기적으로 성장하고, 운영권 사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해 국가의 중장기적인 자원개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3개 자원개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이를 통합한 국내외 자원개발 종합계획을 9월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