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42)의 5년 만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러윈(Christmalowin)'의 1차 티켓이 매진됐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에 오픈된 '크리스말러윈' 티켓 6000장이 20분 만에 동났다.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009년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9집을 첫 선 보이는 자리다.
지난 22년 간의 가수 생활을 망라한다는 의미도 있다. '가요계의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춰 래퍼 바스코, 스윙스 등 게스트들과 협업한다.
서태지는 10월 중순께 정규 9집을 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