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편의점에서 즉석 복권 수천 장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월말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1장 당 500원인 즉석복권 450매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광주지역 편의점 8곳에서 1380장의 즉석복권(121만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월22일 특가법 절도죄로 광주교도소에서 4년 복역 후 만기 출소한 뒤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