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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5인 유닛 차니스, 빨간 섹시미녀들의 '쎄쎄쎄'

연예뉴스팀 기자  2014.08.22 0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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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트로트 걸그룹 'LPG'가 5인 유닛 '차니스(Chaness)'를 선보인다.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희(30) 지원(27) 리원(23) 송하(23) 지은(21) 등이 함께하는 '차니스'가 신곡 '쎄쎄쎄(SeSeSe)'를 발표한다.

'쎄쎄쎄'는 여자들의 솔직한 사랑을 가사로 푼 라틴풍 댄스곡이다. 앨범에는 재즈풍으로 편곡된 어쿠스틱 버전도 실린다.

안무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의 '뽀삐뽀삐' 등의 춤을 히트시킨 김용현이 맡았다. '원더걸스' '2PM' '2NE1'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김광은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차니스는 중국 등 해외 활동을 겨냥해 기획됐다. 기존의 섹시미를 유지하면서도 장르는 트로트가 아닌 K팝 댄스와 발라드로 변화를 줬다.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색깔에 가려졌던 다양한 끼와 재능, 색깔을 이번 차니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 예능 및 연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전천후 유닛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