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11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상직 산업자원부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남경필 경기지사 등 정·관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한국기자협회 50년 발자취가 담긴 영상물을 상영하고, 한국기자협회 초대 회장인 이강현(작고) 고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한국기자협회 활동을 지원하고 언론발전에 기여한 김관용 경북지사, 박준영 전 전남지사,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항균 한국교육대학교 총장,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협회 50년 역사가 담긴 ‘한국기자협회 50년사’ 헌정식에 이어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씨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0주년 축하 휘호를 증정한다.